한국 문학 사조 - 백조파 단편소설
[한국 낭만파 문학]
순수 문예지 초기 낭만주의 문학운동
한국의 낭만파 또는 백조파로 불리는 전성기!
동인은 홍사용, 현진건, 이상화, 나빈, 박종화, 박영희, 노자영 등 시인·소설가로 구성.
01. 나도향 작가 작품
1편. 젊은이의 시절
2편. 별을 안거든 울지나 말걸
3편. 여이발사
02. 현진건 작가 작품
1편. 할머니의 죽음
2편. 영춘류(迎春柳)
글 : 나도향
羅稻香(1902-1926) 소설가.
본명은 경손(慶孫), 호는 도향, 필명은 빈(彬)이다.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배재학당을 졸업하고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중퇴한 뒤 일본에 건너가 유학하였다.
1920년 19세 때 <동아일보>에 장편소설 <환희>를 발표하여 문단에 등단했다. 1922년 [백조]의 창간호에 소설 <젊은이의 시절>을 발표하며 이상화, 현진건, 박종화 등과 함께 백조파라는 낭만파를 이루었다.
글 : 현진건
玄鎭健 (1900-1941) 호는 빙허(憑虛). 소설가.
1920년 [개벽]에 단편소설 <희생화(犧生花)>를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등단하였다. 1935년 이상화·박종화 등과 동인지 <백조>를 발간하여 <운수 좋은 날> <불> 등을 계속 발표함으로써 염상섭과 함께 사실주의 문학을 개척하였다. 1936년 '동아일보' 사회부장 당시 일장기말살사건으로 구속되었다. 이 밖에 「조선 혼과 현대정신의 파악」과 같은 비평문을 통해 식민지시대의 조선 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