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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 이태준 한국문학선집

단편소설 한국의 모파상

석양 - 이태준 한국문학선집 아호는 상허(尙虛), 별명은 한국의 모파상이다. * 도서 구성 및 독자 대상 -첫째, (고품격) 현대 문법 정리(띄어쓰기 및 현대어 적용) -둘째, 한국 근/현대 문학 대표작 선집(한국인 사랑하는 대표 단편소설) -셋째,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초/중/고등학생 및 남녀노소 필독서) -넷째, 이태준(李泰俊) 작가/작품 소개 * 이태준(李泰俊) 한국문학선집 그는 탁월한 미학적인 문체로 예술적 정취가 짙은 단편을 남겼으며, 그러한 서정적인 작품 속에서도 시대 정신을 추구한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 석양 매헌(梅軒)은 벼르던 경주(慶州) 구경을 하필 삼복지경에 나서게 되었다. 가을에 동행하자는 친구도 더러 있었으나 가을은 좋으나 친구까지..
석양 - 이태준 한국문학선집

아호는 상허(尙虛), 별명은 한국의 모파상이다.

* 도서 구성 및 독자 대상

-첫째, (고품격) 현대 문법 정리(띄어쓰기 및 현대어 적용)
-둘째, 한국 근/현대 문학 대표작 선집(한국인 사랑하는 대표 단편소설)
-셋째,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초/중/고등학생 및 남녀노소 필독서)
-넷째, 이태준(李泰俊) 작가/작품 소개

* 이태준(李泰俊) 한국문학선집
그는 탁월한 미학적인 문체로 예술적 정취가 짙은
단편을 남겼으며, 그러한 서정적인 작품 속에서도
시대 정신을 추구한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 석양

매헌(梅軒)은 벼르던 경주(慶州) 구경을 하필 삼복지경에 나서게 되었다. 가을에 동행하자는 친구도 더러 있었으나 가을은 좋으나 친구까지는 그다지 기다리고 싶지 않았다.

성미가 워낙 아무나 더불어 쉽게 투합되지 않았다. 아무리 허물없는 친구라도 그는 혼자만치 편치 못했다. 여럿이 왁자하며 천 리를 가기보다 홀로 백 리를 가는 것이 더 멀리 가는 맛이기도 했다. 그래 그는 틈이 난 김에 복더위를 그다지 꺼리지 않고 나서 버리었다.
* 이태준
李泰俊 (1904- ?)
강원도 철원 출생. 호는 상허(尙虛). 도쿄 상지 대학 예과를 중퇴했다.

별명은 한국의 모파상이다.

* 단편소설
〈오몽녀〉 (1925)
〈복덕방〉
〈가마귀〉
〈밤길〉
〈영월영감〉
〈토끼 이야기〉
〈달밤〉
〈산월이〉
〈고향〉 (1933)
〈불우선생〉 (1933)
<패강랭> (1938)
〈농군〉 (1939)
〈돌다리〉 (1943)
〈해방전후〉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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