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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들 - 김동인 한국문학선집(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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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
김동인(金東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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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들 - 김동인 한국문학선집 * 도서 구성 및 독자 대상 -첫째, (고품격) 현대 문법 정리(띄어쓰기 및 현대어 적용) -둘째, 한국 근/현대 문학 대표작 선집(한국인 사랑하는 대표 단편소설) -셋째,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초/중/고등학생 및 남녀노소 필독서) -넷째, 김동인(金東仁)작가/작품 소개 -다섯째, 김동인 작품 이외 3편 추가 수록 * 김동인(金東仁)한국문학선집 [조선문단]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 인간의 본능과 동물적인 추악한 면을 분석, 현실을 폭로한 전형적인 자연주의 경향의 작품. 평론과 풍자에 능하였으며 한때 문인은 글만 써야된다는 신념을 갖기도 하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나타난 자유 연애와 여성 해방 운동을 반대, 비판하기도 하였다. 현대적인 문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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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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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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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젊은 그들 : 김동인 장편소설
제01장. 활민숙(活民塾)
제02장. 태공
제03장. 명(明)
제04장. 암운(暗雲)
제05장. 신사년말(辛巳年末)
제06장. 임오초(壬午初)
제07장. 재영과 인호
제08장. 어지러운 정월
제09장. 애조(哀吊)
제10장. 포로
제11장. 봄
제12장. 준육
제13장. 춘광(春光)
제14장. 곤욕
제15장. 비보(悲報)
제16장. 이산(離散)
제17장. 두 여성
제18장. 동요(動搖)? 평정(平定)?
제19장. 적막(寂寞)
제20장. 일월상존(日月尙存)
제21장. 회복
제22장. 해후
제23장. 두 사랑
제24장. 임오 유월(壬午 六月)
제25장. 난후(亂後)
제26장. 젊은 그들
2. [김동인] 작가 소개
3. [부록] 김동인 작품: 3편 수록
1편. 가두
2편. 몽상록
3편. 대탕지 아주머니
판권 페이지
젊은 그들 - 김동인 한국문학선집
* 도서 구성 및 독자 대상
-첫째, (고품격) 현대 문법 정리(띄어쓰기 및 현대어 적용)
-둘째, 한국 근/현대 문학 대표작 선집(한국인 사랑하는 대표 단편소설)
-셋째,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초/중/고등학생 및 남녀노소 필독서)
-넷째, 김동인(金東仁)작가/작품 소개
-다섯째, 김동인 작품 이외 3편 추가 수록
* 김동인(金東仁)한국문학선집
[조선문단]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
인간의 본능과 동물적인 추악한 면을 분석,
현실을 폭로한 전형적인 자연주의 경향의 작품.
평론과 풍자에 능하였으며 한때 문인은 글만 써야된다는 신념을 갖기도 하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나타난 자유 연애와 여성 해방 운동을 반대, 비판하기도 하였다. 현대적인 문체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로 꼽힌다.
* 젊은 그들
-내용-
재영이를 범의 굴로 보낸 날 밤, 인호는 밤새도록 재영이를 기다렸다. 돌아올 때에는 먼저 인호에게 들르마 한 약속을 듣고, 그는 자기의 병후의 쇠약한 몸을 자리에 눕히지도 않고 재영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밤에 인호는 사람을 시켜서 대문간에 등을 달았다. 그리고 자기는 문턱에 베개를 갖다가 놓은 뒤에, 거기 팔꿈치를 기대고 정신없이 대문만 바라보고 있었다.
인호에게도 이날은 유난히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재영이의 역량과 무술을 그만치 아는 인호로서도. 이날 뿐은 왜 그런지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초저녁이면 넉넉히 돌아오리라 믿었던 재영이는, 밤이 깊어도 돌아오지를 않았다. 인호의 궁금증과 걱정은 차차 더하여졌다. 자정이 지나서 인호는 마침내 자기가 먼저 민씨 집까지 가서 보리라고 결심을 하였다. 옷을 입을 때에, 그의 팔과 다리는 쇠약으로 인하여 와들와들 떨렸다.
# 김동인(金東仁)
대한민국의 소설가, 문학평론가, 시인, 언론인이다. (1900-1951)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금동(琴童), 금동인(琴童仁), 춘사(春士), 만덕(萬德), 시어딤이다.
한국 현대문학의 터전을 마련한 신문학의 개척자. 문예지 [창조]의 동인으로 이광수의 계몽문학에 반기를 들고 순문학운동을 내세웠다.
*단편소설
'감자/배따라기/광염 소나타' 등은 우리 현대문학사의 전형적인 작품이며,
'붉은 산'은 민족주의적인 작품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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