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따라기 - 김동인 한국문학선집
* 도서 구성 및 독자 대상
-첫째, (고품격) 현대 문법 정리(띄어쓰기 및 현대어 적용)
-둘째, 한국 근/현대 문학 대표작 선집(한국인 사랑하는 대표 단편소설)
-셋째,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초/중/고등학생 및 남녀노소 필독서)
-넷째, 김동인(金東仁)작가/작품 소개
-다섯째, 김동인 작품 이외 3편 추가 수록
* 김동인(金東仁)한국문학선집
[조선문단]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
인간의 본능과 동물적인 추악한 면을 분석,
현실을 폭로한 전형적인 자연주의 경향의 작품.
평론과 풍자에 능하였으며 한때 문인은 글만 써야된다는 신념을 갖기도 하였다. 일제 강점기부터 나타난 자유 연애와 여성 해방 운동을 반대, 비판하기도 하였다. 현대적인 문체의 단편소설을 발표하여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로 꼽힌다.
* 배따라기
-내용-
좋은 일기이다.
좋은 일기라도,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 우리 ‘사람’으로서는 감히 접근 못할 위엄을 가지고, 높이서 우리 조그만 ‘사람’을 비웃는 듯이 내려다보는, 그런 교만한 하늘은 아니고, 가장 우리 ‘사람’의 이해자인 듯이 낮추 뭉글뭉글 엉기는 분홍빛 구름으로서 우리와 서로 손목을 잡자는 그런 하늘이다. 사랑의 하늘이다.
# 김동인(金東仁)
대한민국의 소설가, 문학평론가, 시인, 언론인이다. (1900-1951)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금동(琴童), 금동인(琴童仁), 춘사(春士), 만덕(萬德), 시어딤이다.
한국 현대문학의 터전을 마련한 신문학의 개척자. 문예지 [창조]의 동인으로 이광수의 계몽문학에 반기를 들고 순문학운동을 내세웠다.
*단편소설
'감자/배따라기/광염 소나타' 등은 우리 현대문학사의 전형적인 작품이며,
'붉은 산'은 민족주의적인 작품으로 평가.